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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쿠해피입니다
오늘은 전주 만성동에서 핫한
브런치 카페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전주 만성동 오블릭 브런치 카페
위치는 전주 혁신도시
만성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게 옆에 차량 주차가 가능한
공터가 있어서 주차 걱정은 NO!
전주 만성동 오블릭 영업시간
오전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멀리서 봐도 건물 색이
특이해서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가게 앞에 누구껀지는 모르지만
느낌 있는 오토바이 까지!
가게 안으로 들어갔을 때
낮인데도 조명 분위기가
은은하게 매력적이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한 게
느낌이 좋았어요
단체손님도 수용할 수 있는
롱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에 앉아서
주방을 볼 수 있는 오픈형 주방이에요
저희는 자리를 안내받아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받았어요
오블릭은 메뉴가 다양해서
저희는 한참을 고민했어요
고심 끝에 저희는 오블릭 브런치와
트러플 풍기 거기에 생맥과 콜라
주문!!!
기다리는 동안 가게 구경하기!
창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고
조명도 은은하게 비치는 게 예쁘더라고요
먼전 식전 빵이 나왔어요
크림은 버터인 줄 알았는데
마가린이더라고요
오랜만에 빵에 마가린 발라 먹으니
은근히 괜찮았어요
빵을 먹으니 조금 퍽퍽했는데
콜라와 맥주가 딱 맞게 나와서
바로 한 잔 짠~!
더운 날씨에 시원한 콜라 한잔! 굿!
첫 번째 메뉴인 오블릭 브런치!
치아바타와 베이컨, 치즈, 치폴라타,
감자무스, 스크램블에그, 치즈소스로
구성되어 있는 전주 만성동 오블릭 브런치!
보기만 해도 색감들이 알록달록한게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먼저 감자무스를 치즈소스에 푹 찍어서
한입!
음~ 체다치즈향의 소스에 부드러운 감자가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치아바타도 치즈소스에 찍어서 한입!
그냥 먹어도 담백한 맛이 좋은데
치즈소스에 찍으며 더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소시지가 제일 좋았어요
부드러운 게 퍽퍽하지도 않고
많이 짜지도 않고 치아바타 한입 먹고
소시지 먹으면 환상의 조합!
다시 먹고 싶네요!
두 번째 메뉴인 트러플 풍기
처음 받았을 때 트러플 특유의
향이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트러플 오일 향이 금방 날아가더라고요
메뉴에는 트러플페스토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트러플페스토는 못 찾았다는...
트러플파스타는
아쉬움이 많이 있더라고요
면에 간이 많이 안 배었고
면을 잘 풀었어야 하는데
셰프님이 많이 바쁘셨는지
뭉쳐있는 면들도 있고...
트러플파스타는 제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오랜만에 전주 만성동에서 한 점심
맛있게 잘 먹었는데
아쉬움도 많이 남았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 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전주 만성동 맛집 오블릭
시간 나실 때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쿠쿠해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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