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질병 당뇨 증상과 원인 고영희씨가 알려주는 팁!

요즘 반려동물 많이들 키우시는데요 가족과 같은 동물이기에 건강도 각별히 챙겨줘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요

반려모와 함께 생활하는 보호자라면 고양이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인 당뇨에 대해 알고 있으셔야 하는데요

사람이 걸리는 당뇨병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동물이라는 특유의 어려움과 난해함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보호자분들에게 도임이 될 수 있도록 고양이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체내의 당(포도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생산해야 하는 췌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고양이의 몸에 혈류의 당분 균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수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이 질병을 관리하기 위해 보호자는 철저한 계획을 세워 극복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 신경손상, 근육 약화, 기타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발생기전에 따라 2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1형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파괴로 인해 인슐린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는 유형

2형은 췌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지만 특정 원인에 의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는 유형으로 고양이에게 대부분 발생하는 유형

다음 요인은 고양이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을 수 있습니다

● 수컷 고양이

- 일반적으로 암컷보다 수컷 고양이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 중성화

● 노령묘(7세 이상)

● 과체중 또는 비만

- 비만 고양이의 경우 정사적인 체형의 고양이보다 4배 이상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음

●약물

- 스테로이드(피부질환이나 기타 염증질환 약물)와 같은 약물 복용

당뇨에 걸린 고양이들은 그 징후가 감지되는데요 이런 사항을 발견한다면 조속히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체중 감량(식사량은 변화가 없는데 체중이 감소)

●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사용되지 않은 당이 대량의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되고 이로 인해 수분이 손실)

● 점프 능력 감소

● 발가락 대신 발뒤꿈치로 걷기

● 소변이 끈적거림

● 식이요법

-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췌장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 분비를 더운 더 촉진시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췌장에 과부하를 일으켜 기능 저하를 유발합니다.

저탄수화물식이의 공급은 췌장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려는 노력을 방지하여 줌으로써 췌장 세포의 회복률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인슐린 치료

- 혈당조절을 직접 주사를 통해 세포가 당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치료입니다.

인슐린 주사는 매일 12시간마다 피부 아래에 놓아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규칙대로 잘 배워서 주사해야 합니다.

인슐린 치료로 인한 저혈당증의 위험도 크므로 보호자분이 집에 없는 시간이 많다면 중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비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유는 고양이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이상적이 인슐린 용량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모니터링할 사항은 일일 수분 섭취량, 소변량, 식사량, 체중, 인슐린 투입량 또는 혈액 혈당 수치가 있습니다.

잘 기록화하여 병원 방문 시 가져가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려묘들의 건강관리를 해줘야하 것도 보호자의 의무이기도 항상 주의깊게 잘 돌봐주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반려묘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시기 바라며 상으로 고양이 당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